Personal/개발자sulee

    개인 프로젝트 시작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려한다. 토이 프로젝트형식이지만 전문연 퇴사 후 여지껏 배운 내용을 총망라하여 개발을 진행해보려한다. 내가 전문연 기간에 수행한 프로젝트로는 웹 회사 면접에서 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 볼 건덕지도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닿고 지금이라도 열심히 제작해보려한다. 하루에 두 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진행할 것이고 어떤식으로 개발을 진행했는지 기술블로그에 남겨볼 예정이다. 주제는 맥덕(맥주 덕후)들을 위한 서비스. 가칭 맥덕이다. MSA로 제작되지만 백-프론트 방식으로만 나눠서 개발해도 될 정도의 크기일것 같다. 단순히 공부를 위해 MSA 형식으로 개발 해보는 것으로 프론트 엔드는 부분은 내가 지식이 별로 없기에 부트스트랩을 가져다 thymeleaf로 쓱삭쓱삭 만들까한다.

    전문연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이직 준비)

    전문연구요원의 끝에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1년 6개월이 지나는 시점부터 도망치기 위해 조금씩 끄적 끄적 준비는 했다. 일단 제조업 기반의 회사에 다녔기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제조업 최상위 티어를 지망했었다. 이에 맞춰서 서류를 준비하고 코테를 준비했으나.. 삼성전자는 넣는 족족 서류탈락.. (왜 떨어뜨리는 말이냐.. 진짜..ㅜㅜ 코로나 19로 인해 인페르노 서류가 된 것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지 않으면 누구나 붙는다는 삼성전자의 서류전형 실패의 충격이 너무크다.) 하이닉스는 서류합격 코딩테스트에 불러줬지만 별로 어렵지 않은 코테를 방심하여 세문제중 한문제를 제대로 못푸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결국 면접에 가지 못했다.. 세문제를 다맞춰야 면접에 불러줬다고 한다...